안녕하세요 본인은 지체장애인으로 광안대교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그 동안은 장애인증을 보여 주며 통행료 면제를 받았지만 
                스마트톨링이 시행되면서 장애인 차량을 등록해야 면제 받는걸 늦게 알아 4월에 제 차량을 면제 신청하면서
                2,3월에 이용한 통행료 관련 면제에 관해 안내 받았으며 운행사실 확인서를 제출 하였으나
               시설관리공단 미확인으로 인해 연체와 압류 되었다는 사실을 늦게 확인 하였습니다.
               미납을 인지 한 후 부산시설공단에 연락 하였으며 기간이 오래 되어 찾아 보기가 어려우니 다시 운행사실 확인서를                   
               발송 해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압류담당자에게 전달을 해야하니  운행사실 확인서를  발송 후 오전 9시 이전에    
               연락을 달라고 해 오늘 2025년 11월5일 8시36분에 연락을 했으며 직원 장혜영씨와 통화를 했습니다
               저는 운행사실확인서를 팩스로 송부했으며 압류담당자에게 전달을 부탁 드렸으나
               장혜영씨는 평생 한번 감면받는 수수료를 오늘 받으니 그리 알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제가 잘못 한것도 아니고 시설공단에서 누락으로 인해 미처리 된 건으로 내가 평생 한번 감면 받아야 할 수수료를 지금 받아야 하냐"며 되물으니 
직원 답변은 "그러면 앞으로는 미납 안 하면 되잖아요" 였습니다. 너무 황당합니다. 제가 언성을 높이니 그냥 안내한 거라고 하더군요
왜 시민의 불찰이 아닌 부분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지 황당하고 화가 납니다. 정확한 업무처리를 알고 싶으며 직원분이 왜 이런 안내를 저에게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고객의 소리를 통해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먼저 스마트톨링 시행 이후 장애인 차량 통행료 면제 등록 절차와 관련하여 불편을 겪으신 점, 그리고 안내 과정에서 직원의 부적절한 응대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스마트톨링 전환 과도기 단계에서 장애인 차량 면제 등록 안내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운행사실확인서 제출 이후 내부 확인 지연으로 인해 미납 및 압류 절차가 진행된 부분에 대해서도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 장애인 고객님의 경우 연 1회 운행사실확인서 접수가 가능하며, 고객님께서 제출하신 운행사실확인서를 확인하여 면제 처리 및 압류 해제 등 필요한 절차를 완료하였으므로 고객님께 추가적인 불이익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고객님께서는 이미 사전등록이 완료되어 있으니, 위치 정보 조회 및 면제 처리를 위해 광안대교를 통행하실 때 휴대폰 전원을 꼭 켜두시기 바랍니다.

○ 통화 과정에서 담당 직원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해당 직원에게는 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 대상의 고객응대 친절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다른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스마트톨링 고객센터(☎1688-8830) 또는 교량운영팀 센터장(☎ 051-780-0045)에게 연락해 주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량운영팀장 드림